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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가 생각하는 '한국 마라톤' 부진 이유

DaCon 2019. 1.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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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손기정, 황영조, 이봉주 등)한국은 오래전부터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를 배출해냈던 '마라톤 강국'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봉주 이후 명맥이 끊겨버렸는데, (손명준 131위, 심종섭 138위)2016 리우올림픽 성적만 봐도 그 현실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직도 이봉주의 기록이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이렇게 한국 마라톤이 침체기에 빠진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봉주에 따르면, 현재 한국 마라톤은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있는데, 일단 지금 선수들은 훈련 소화량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지옥훈련)실제로 이봉주가 현역시절에 해왔던 훈련들을 시켜보면, 지금 선수들은 그 훈련들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라톤 선수를 하려는 선수들이 없는 것도 문제인데, 현실적으로 기량이 좋은 선수들마저도 다른 종목으로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은 여전히 마라톤 성적이 좋은데, 그 이유는 (훈련량과 상관없이)두터운 '선수층'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온라인커뮤니티 라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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