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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청파동 냉면집'은 43년 경력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냉면집이자 (회냉면, 육수 등)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백종원은 손이 많아가는 갈비탕을 대신할 겨울 메뉴로 '온면' 솔루션을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장님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맛도 맛이었지만 사장님은 온면 위에 올라가는 '고명' 하나를 위해서 일주일 내내 연구하고,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질리도록 온면만 드셨다고 합니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사장님같이 몇십 년 하신 분들도 새로운 메뉴개발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시는데.."라며, 사장님께 존경심을 표했다고 합니다.
덧붙여, "갓 시작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두 번 해보고 시작하는 게 문제인데, 이 친구들이 이런 모습을 본받아야 된다"며 존경심에 이어 감사함까지 표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온면(5,500원)' 테스트 결과 손님들 모두 대만족했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 드시는)심지어 냉면집의 대표메뉴로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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