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형마트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는 2000년대 초반 황금기를 누렸는데, 2000년대 초반은 4인 가구가 제일 많았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4인 가구가 많았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일주일 치 장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는 규모가 작아졌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의 생활잡화점인 다이소는 7년 사이에 341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데, 특히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노인들은 대형마트보다 동네 소매점을 선호했는데, "싸고 가까워서"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올리브영, 에뛰드하우스 등의 뷰티숍도 미래 전망이 어두운데, 이런 곳은 주로 20대 초반이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할 때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즉, 20대 초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