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머스테이크' 솔루션 진행 중 "30년만 젊었다면 무조건 푸드트럭을 했을 텐데..."라는 말과 함께 열정이 가득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쌈밥집을 첫 창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비공식)첫 창업은 치킨집이었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치킨집에서 일하면 치킨 많이 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주인이셨는데, 당시 매장 판매만 했고 배달 같은 건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할머니에게 "우리 배달도 해유"라고 긴 설득을 한끝에 배달을 하게 되었는데, 배달이 대박이 나면서 직접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꽂고)배달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아지시면서, 한 달 만에 가게를 넘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