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6

[집사부일체] '장기붕 경호부장'이 말하는 청와대 경호원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

20년간 대통령 곁을 지킨 청와대 경호부장 자기붕 경호부장은 청와대 경호원이 되려면 고난도 훈련보다도, '상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상상이란 예를 들어 '내 앞에 폭발물이 떨어지면 덮친다' '나는 방탄복을 입었으니 살 수 있다' '그러니 죽어도 좋다' 등과 같은 훈련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폭발이 일어났을 경우, 본능과 반대로 행동하는데 일반적으로 몸을 움추려드는 반면, 경호원은 오히려 체위를 확장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군사작전과 경호작전을 비교했을 때, 똑같이 무장한다는 점은 같지만, 군사작전은 이기고 지는 '승패'가 있는 반면 경호작전는 이기냐 지냐가 아닌, 지키고 못 지키는 '성패'에 달렸다고 합니다

이슈거리 2022.07.23

'김정은 방탄차'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

본론에 앞서, 김정은의 전용 방탄차는 '벤츠 S600 풀만 가드'를 기본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인데, 가격만 무려 1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내부 기능을 살펴보자면, 다른 방탄차들과 비슷하게 총탄, 화염방사기 등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고, 바퀴가 터져도 100km 질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산소공급장치, 소방장치 등도 갖추어져 있는데, 김정은 방탄차에는 다른 방탄차와 달리 무언가 더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 자리를 보면 '빨간 버튼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전군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버튼이고, 다른 하나는 비상 탈출이 가능한 버튼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상황에 따라 미군 차량 또는 일본 차량을 타기도 하는데, '김정일 영결식'에서는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이 등장하기도 했다고 합..

밀러터리 2018.10.22

대통령을 이니셜로 부르는 이유 2가지

대표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YS, 김대중 전 대통령 DJ, 이명박 전 대통령 MB로 불리는데, 대통령을 이니셜로 부르게 된 첫 번째 이유는 '편의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니셜로 불리지 않는데, (편의성X)이니셜로 부를 때 발음하기가 불편해서라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 이름 대신 이니셜로 거론되는 사람들을 보면, (JP, DJ, YS 외에도 TJ 박태준 회장, MJ 정몽준 회장 등)다 한 가닥씩 했던 지도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MB라고 불리게 된 이유로 (언론 등)이명박 대신 MB라고 부르면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높았고,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던 게 익숙해져서 생긴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슈거리 2018.01.26

대통령 당선에 '인구'가 중요한 이유

미국 대선 당시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조금 이상한 것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결과는 46.1%의 지지율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조영태 인구학 박사에 따르면 "사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당선의 핵심은 '인구'였는데, 인구는 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멕시코 같은 곳에서 젊은 사람들이 계속 넘어오다 보니, "미국이 다른 인종들의 나라로 변하면 어쩌지"하는 우려 때문에 많은 백인들이 '백인우월주의'인 트럼프를 지지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영태 인구학 박사는 스페인어를 쓰는 히스패닉(중남미계 이주민)이 유독 많았던 미국 텍사스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 특이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영어를 잘 못하던 남미 유..

이슈거리 2017.09.25

"총알을 막아주는 차?" 방탄차의 진짜 목적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세계 최초로 방탄차를 이용한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1933년 회의 중 시카고 갱단에 고용된 살인청부업자로부터 저격을 받은 이후 일부에만 방탄 기능이 장착된 차량을 탑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자 안전을 위해 Sunshine Special(특별한 햇살)이라는 이름의 방탄차로 교체되면서 '방탄차'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은 타이어 안에 급속을 입힌 튜브를 삽입해 펑크가 나도 앞으로 갈 수 있도록 제작한 방탄차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케네디는 SS-100-X(케네디 대통령 의전차 코드명) 방탄차를 탔는데, 상황에 따라 방판덮개 개폐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댈러스 시내에서 덮개를 연..

밀러터리 2017.06.28

[어쩌다 어른] 차기 대통령은 7살 아이들에게 물어봐라?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똑똑하고, 어른들은 아이들 생각보다 똑똑하지 못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즉, 경험이 만을수록 착각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반면 아이들은 착시를 더 적게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른보다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른보다 낫다는 증거가 많은데, 알고 보면 엄청난 결과도 예측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선을 예측하고 이미 정한 후보에 이데올로기, 정책 등을 끼워 맞추는 어른들도 많다고 합니다. 반면, 아이들이 사진만 보고 판단할 때 더 정확히 예측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진실 된 반응을 도출하고 심지어 최종결과에 부합하는 질문이 있는데 바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