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

[골목식당] '수작을 부리다'의 원래 의미(ft. 골목막걸리)

본론에 앞서, '수작을 부리다'라는 말은 응큼한 속셈이나 속을 보이는 행동을 말하는데, 사실 수작은 이런 의미로 쓰인 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본래 수작(酬酌)은, '술 따를 수', '술 따를 작'으로, (술 문화)손님과 주인이 서로 공경의 뜻으로 술을 주고받는 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술을 주고받다 보면, 은밀한 이야기나 음모 등이 생기기 마련. 즉, 이런 이유들로 '수작'은 점차 부정적인 의미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양세형으로 본 '배민' 면접 꿀팁(FEAT. 무한도전)

본론에 앞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배달의 민족'은 고정관념을 깬 쿨한 사고방식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 면접은 (면접관2, 지원자1)2대1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면접 5분 전 '1분 자기소개 미션'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면 (자기소개 미션X)준비 안 된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사실 자기소개 미션은 순발력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이 진행되면 "배달의 민족 앱으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배달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은?" 등의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치킨이요" "역삼동 아닐까요?" 등)정답을 맞추려고 하는데, 사실 정답을 맞추기보다 자신이 말한 답에 어떤 근거와 생각을 하는지 보려..

이슈거리 2018.01.20

양세형으로 본 '게임회사' 합격 꿀팁(FEAT. 무한도전)

넥슨(NEXON) '게임 기획자' 면접은 지원자 셋, 면접관 셋으로 진행되는데, 우선 '60초 자기소개'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씩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웃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는 태도를 취하는 지원자들이 있는데, 면접관들 눈에는 다 들어오니 (듣는 태도도 평가)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혹 입사지원서에 '오타'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오타는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무한도전 멤버 중 양세형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양세형은 창의성이 있으면서도 진정성이 돋보이는 태도로 면접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데, 자신만 알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외계인들이 사람 한 명 한 명을..

이슈거리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