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 군대 용어에 숨겨진 비밀 북한 인민군 부대가 어느 지역에 주둔해 있느냐에 따라서, 또는 병종에 따라서 이런 말이 생긴다고 합니다.(공병은 두더지, 통신병은 딱따구리 등) '할아버지 홑바지' 같다 라는 뜻은 군 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병사를 뜻하는 용어로 남한의 '관심병사'와 비슷한 의미라고 합니다. '친정언니' 라는 용어는 김정은 체제에 만들어진 말인데, 김정은은 인민군 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럽고 문란한 사건을 보고 이를 바로 잡고자 만든 용어라고 합니다. 남한의 '하극상' 과 비슷한 의미라고 합니다. '지휘관은 전사를 대할 때 친부모의 심정으로 대하라우''상급은 전사를 대할 때 친 언니의 심정으로 대하라우' '수퇘지' 란 보위지도원을 비꼬는 말 이라고 합니다.부대 내 모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