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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연세대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이유

백종원은 현재 직업인 외식업과는 큰 연관이 없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왔는데, 솔직히 당시만 해도 부모님의 입김이 굉장히 강할 때였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교육학과를 원하셨는데, (대학보다는 사업을 하고 싶었어)서로 의견을 타협한 결과,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원하지 않은 길을 간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대학 생활을 (전공 공부보다는)아르바이트나 낚시 등으로 채운 것 같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그래서 요즘 세대들을 보면 마음이 굉장히 아픈데, 만약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졸업 후 3년 동안은 대학을 안 가게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기 전, '유예 기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대학 갈 사람은 가고, 취업할 사람은 하고)그다..

이슈거리 2019.03.11

우리가 몰랐던 '의사'와 '열사'의 차이

독립운동가에 관한 역사를 배울 때 의사와 열사라는 호칭이 등장하는데, 서로 같거나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의사는 '무력'으로 항거해 의롭게 죽은 사람을 가리키고, 열사는 '맨몸'으로 저항해 뜻을 알린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의사 인물로는 1909년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있고 1932년 일본 도쿄의 경시청 사쿠라다몬에서 '히로히토 천황'을 수류탄으로 저격했던 이봉창 의사 1932년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렸던 '일본 천황 생일연-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 행사'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열사 인물로는 '3.1 운동, 만세 시위' 등에 참여하여 ..

이슈거리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