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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 차이점+두 아들에게 전하는 충고

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

스포츠 2019.08.21

[미우새] '김종국 아버지'가 절약을 했던 진짜 이유..

'절약의 아이콘' 김종국의 절약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휴지 칸칸이 쓰기, 목욕물 아껴 쓰기 심지어 비누에 종이를 붙여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김종국 아버지가 절약을 헀던 이유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김종국 아버지의 어머니)김종국의 할머니는 8남매나 되는 자식들을 혼자 힘으로 키우셨는데, 너무 가난했던 탓에 (먹을 게 없어서)막냇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김종국 아버지는 고생하신 어머니 생각만 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픈데,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자식을 읽은 기억 때문에 한평생을 힘들어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그 시절의 가난과 기억 때문에 절약이 몸에 배어버렸고, 지금까지도 작은 것 하나도 아껴쓰게 되었다고..

이슈거리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