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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말하는 '자신의 극찬 기준' 2가지

DaCon 2018. 11.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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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자신의 극찬 기준에 대해 2가지 평가 요소가 있다고 밝혔는데, 첫 번째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 반영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장인 정신'인데, 개인적인 입맛도 반영되지만, 맛을 내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고생한 흔적들을 더 높이 산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종원이 극찬했던 골목식당은 약 7군데 정도가 되는데, '이대 삼거리 꽃길'편에서는 라멘집과 소바집이 그 주인공이었다고 합니다.



라멘집은 맛도 맛이었지만, (라멘 육수만을 위해서)사장님이 오사카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라멘에 대한 애정이 철학이 강했다고 합니다.



소바집은 이미 '미슐랭 별'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은 집이었는데, 특히, 백종원은 '쯔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덕동 소담길'편에서는 생태탕집이 극찬을 받았는데,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맛)참고로, 백종원은 시식이 아닌 거의 식사를 하고 갔다고 합니다.



'해방촌 신흥시장'편에서는 횟집이 극찬을 받았는데, 특히 아귀찜과 알탕을 맛보고 "철퍼덕 주저앉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는 덴돈집이 그 주인공이었는데, (맛, 정성, 경영, 마인드 등)젊은 사장님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완벽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은동 포방터시장'편에서는 역대 최고의 극찬이 쏟아진 식당이 나왔는데, 바로 '돈가스 끝판왕' 돈가스집이었다고 합니다.



빵가루 상태, 고기 상태, 밑반찬 상태 등 모든 것이 완벽했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심지어 골목식당 최초로 주방 점검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덧붙여,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도 (닭볶음탕)맛에 대한 칭찬이 있었지만, '아들'이 더 큰 화제가 되는 바람에 오히려 맛이 밀렸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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