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8

KBL 역대 2호 일본인 선수 '모리구치 히사시'에 대한 짧은 프로필 정보(ft. 사귀당귀)

(180/75 슈팅 가드)모리구치 히사시는 1999년생으로 (아시아쿼터)고양 캐롯 점퍼스에 입단한 KBL 일본인 역대 2호 선수라고 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일본 규슈도카이대학을 졸업했고, 동생인 모리구치 아카네 역시 규슈도카이대 농구선수라고 합니다. 덧붙여 팀 동료인 (일본 유학)조한진 선수의 후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끝으로 히사시에 대해 주목해야할 점은 체력인데, 태백 산악 구보에서 (8.3km 49분)단독 1등을 할 정도로 압도적인 체력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2.10.19

[사귀당귀] '고양 캐롯 점퍼스' 김승기 감독이 이종현 선수를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이유

본론에 앞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이끌고 있는 김승기 감독은 현역 시절 당대 최고의 터보 가드이자, 제2의 허재로 불렸던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김승기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 모두 우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현재 고양 캐롯 점퍼스에는 과거 제2의 서장훈이라고 불렸던 센터 이종현 선수가 뛰고 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프로 데뷔 이후 5년간 보여준 게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게다가 '게으른 천채'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실력도 예전만 못하고, 몸 상태도 좋지 않다 보니 김승기 감독과 허재 구단주는 이 선수가 예전처럼 잘할 수 있도록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현 선수는 현재, 과거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김승기 감독 역..

스포츠 2022.10.09

[사귀당귀] 프로 농구팀이 대학 농구팀과 연습경기를 하는 이유

프로 농구팀이 연습경기를 할 때, 프로끼리 연습 경기를 할 때도 있지만, 대학 농구팀과 연습경기를 더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프로가 아닌 대학팀과 경기를 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많이 하는데, 사실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많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프로끼리 하게 되면, 작전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대학팀 선수들도 프로에 오려고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프로팀 감독 입장에서는 재목들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학팀 선수들 역시 눈에 들기 위해 프로팀과의 경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대표적으로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 농구팀은 2022년 대학 리그 최강팀이며, 현주엽, 전희철, 신기성..

스포츠 2022.10.02

[사귀당귀] '고양 캐롯 점퍼스' 구단주 허재가 유독 이종현 선수에게 집착하는 이유

본론에 앞서, 고양 캐롯 점퍼스의 센터 이종현 선수는 고려대 시절 국가대표는 물론, 당시 신인 드래프트 1위로 제2의 서장훈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기대를 받은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상 때문에 5년간 쉬면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게으른 천재'라는 수식어도 따라다닐만큼,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준호 선수)이종현 선수의 아버지는 허재 구단주와 농구 선후배 사이기도 해서, 더 애착이 가는 선수인데, 그렇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식사자리부터 연습경기까지 이종현 선수를 지켜보면서,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편인데, 현재 허재 구단주가 볼 때 이종현 선수는 몸무게를 10kg 정도 감량해야하고, 근력을 더 키워야 ..

스포츠 2022.10.02

[라디오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 차이점+두 아들에게 전하는 충고

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

스포츠 2019.08.21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스포츠스타 2세' 9인

1. 차범근-차두리 차범근은 80년대 분데스리가를 휩쓴 전설적인 공격수로,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등)해외에서 더 존경받는 축구인라고 합니다. 차범근에게는 (딸1/아들2)3명의 자녀가 있는데, (모두가 잘 알듯)그중 장남이 '차미네이터' 차두리 전 국가대표팀 코치라고 합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아버지와 같이 독일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축구인 중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은 2세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끈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선수가 있고, '월드클래스' 손흥민 역시, 아버지가 80년대 상무 축구단, 현대 호랑이, 일화 천마 등에서 활약한 (유소년 지도자)손웅정 감독이라고 합니다. 2. 이종범-..

스포츠 2019.03.07

'북한 농구'의 파격적인 규정 몇 가지

본론에 앞서, 농구는 북한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스포츠인데, 1980년대 말 김정일 전 위원장은, 농구가 두뇌와 성장에 좋다는 이유로 적극 육성했다고 합니다. 당시 농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국제 규정과 다른 파격적인 규정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4점 슛과 8점 슛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공이 깨끗하게 들어가면 4득점이 인정되고, 경기 종료를 2초 남기고 슛을 성공시키면 무려 8득점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득점이 마이너스가 되는 규정도 있는데, 자유투 실패 시 -1점, 팀 파울 12개 초과 시 -1점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은 "나름 생각을 하고 정한 룰 같다"는 생각을 보였는데, 파울이 너무 많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커뮤니..

스포츠 2019.03.07

우지원의 '3점 슛'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빼어난 '3점 슛' 능력으로도 유명했는데, 사실 3점 슛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농구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교 5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당시 교통사고로 생긴 '팔 장애'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팔 상태가 너무나 심각해서, 담당 의사도 "더이상 농구를 할 수없을 거다"라는 소견을 내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팔을 보면 뼈가 휘어져 있는데, 이런 팔로 농구를 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지 않아 많이 매번 속상했다고 합니다. (이제 농구 그만해라)당시 부모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셨는데, 농구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 때문에, 이 '핸디캡'을 꼭 극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결국 "연습..

스포츠 2018.10.26

'국대 출신'이 일반인보다 체력이 안 좋은 이유(ft. 안정환)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은 사람들로부터 "(은퇴해도)국대 출신이니까 체력이 좋을 거야"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겉보기와 달리, 부상과 혹사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인데 즉, 뼛속까지 모든 걸 다 짜내고 남은 '껍데기의 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무릎 양쪽 연골을 전부 들어낸 상태라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저려 와)화장실에도 오래 앉아있지 못한다고 합니다. (연골이 없다 보니까 무릎이 뼈끼리 닿아)심지어 계단을 오르다 주저앉을 때도 있었는데, (체력은커녕)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통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뛰는 운동은 아예 엄두도 못 내는데, (다른 운동선수 마찬가지)참고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 역시 온몸에 성한 데가 없다고 합니다...

스포츠 2018.10.08

서장훈과 현주엽이 농구부 꼴찌에서 에이스로 성장하게 된 사연

본론에 앞서, 서장훈은 초등학교 때까지 야구부로 활동하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농구부로 전향했는데, 당시 농구를 처음 접하다 보니 농구부에 있던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체조건도 애매했고, 실력 차이 때문에 농구부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남들은 전술 훈련할 때, 혼자 구석에서 슛, 드리블 등의 기초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로운 농구부 생활을 이어가던 중, 서장훈은 자신과 같은 처치에 있던 사람을 발견했는데, (1년 후배)그 사람이 바로 현주엽이었다고 합니다. 현주엽 역시 농구 실력이 최하위였는데, (농구에 큰 뜻이 없었어)당시 농구부에 들어온 이유를 들어보니, 단지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장훈과 현주엽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힘겨운 농구부 생활을..

스포츠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