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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당귀] '고양 캐롯 점퍼스' 김승기 감독이 이종현 선수를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이유

DaCon 2022. 10. 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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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앞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이끌고 있는 김승기 감독은 현역 시절 당대 최고의 터보 가드이자, 제2의 허재로 불렸던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김승기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 모두 우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현재 고양 캐롯 점퍼스에는 과거 제2의 서장훈이라고 불렸던 센터 이종현 선수가 뛰고 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프로 데뷔 이후 5년간 보여준 게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게다가 '게으른 천채'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실력도 예전만 못하고, 몸 상태도 좋지 않다 보니 김승기 감독과 허재 구단주는 이 선수가 예전처럼 잘할 수 있도록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현 선수는 현재, 과거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김승기 감독 역시 아쉬운 마음에 연습경기에서도 큰 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종현 선수는 연습경기에서 득점은 물론, 덩크슛까지 넣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내년이면 FA 시장에 나오기 때문에, 올해 잘하지 못하면 사실상 기회가 없는 선수로 전락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종현 선수의 아버지와 함께 농구를 했던 허재 구단주 역시 이종현 선수를 집중 마크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 이종현 선수 역시 구단주와 감독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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