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아는형님] 특수부대에서 가장 힘든 훈련(수중 훈련)

DaCon 2022. 10. 9. 16:26
반응형

일반적으로 특수부대의 훈련은 모든 것이 다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수중에서 하는 훈련은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해병대 수색대의 해상훈련(수색교육)특전사의 해상척후조 훈련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우선 해병대 수색대의 해상훈련은 (평형, 횡영, 물안경X)전투수영 자세로 일주일간 진행되는데, 속눈썹에 눈동자가 쓸리는 고통과 함께 극심한 저체온증도 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병대 수색대 출신 오종혁은 (지방이 적은)저체온증에 취약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온몸이 파래져서 올라온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13특수임무단 출신의 박군 역시, 수중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추위에 약한 편이라 해상척후조 훈련 당시 정신을 잃어가면서 수영을 했고, 옆에 전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수중 훈련에서 저체온증이 오면, 안타깝지만 바로 퇴교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저체온증은 훈련을 버티기 힘들기 때문인데, 참고로 해상척후조 훈련이 여름에 진행되지만 다들 패딩을 입고 있을 정도로 극심한 추위를 느낀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