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터리

[알쓸인잡] NASA 우주비행사 '조니 킴'이 NAVY SEAL(네이비씰)에 자원 입대한 이유

DaCon 2023. 1.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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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된 조니 킴은 과거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씰에 자원하여, 소수만 뽑히는 스나이퍼 스쿨에 선발, 2개의 무공훈장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조니 킴은 학창시절,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학생으로 유명했는데, 이런 학생이 졸업 후 뜬금없이 네이비씰에 입대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 즉,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조니 킴은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늘 주눅이 들어있었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취한 몸을 이끌고 총을 들이밀면서 가족에게 위협을 가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조니 킴은 불안한 마음에 경찰을 불렀고, 결국 아버지는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사살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일이 겪은 후 조니 킴은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네이비씰에 지원. 군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고 합니다

 

즉, 늘 주눅들어있던 자신을 버리고, 가족과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강한 사람이 되고자 네이비씰 입대를 결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군 생활 동안 의무병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때 이 경험을 통해 의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후 실제로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지키게 되었고, 더 나아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싶었던 조니 킴은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현재는 인류의 꿈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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