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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과거 여권 사진에서 '귀'가 중요했던 이유

과거 여권 사진 규정에는 귀를 드러내고 찍어야 하는 필수 규정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귀는 지문처럼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귓바퀴를 잘 보기 위해서인데, 실제로 귀는 범인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귀의 각도와 귓바퀴를 3차원으로 분석해 범인을 특정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슈거리 2023.02.16

'귓불에 생긴 주름'이 보내는 신호

먼저 귓붛에 주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필요한데, 2017년 11월 국내에 한 대학병원 신경과 연구 발표에 따르면, 귓볼에 주름이 있는 경우 '치매 또는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MRI 촬영을 하면 귀의 미세혈관이 막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뇌의 미세혈관도 막힌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귀는 신체에서 가장 찬 부위이기 때문에 혈관 수축이 잘 되고,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평상시에도 혈액 순환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만약 심혈관계에 질환이 생기면 몸에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는데,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해 귓불에 있는 지방이 점점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미국에 한 내과 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 환자 241명 중 78..

이슈거리 2018.01.28

투견은 꼬리가 없는 이유

개의 꼬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의 심리상태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가 후각을 사용할 때는 꼬리가 차분히 내려가고 반대로 흥분했을 때는 꼬리가 위로 올라가며 두려움을 느꼈을 때는 꼬리가 밑으로 말아진다고 합니다. 덧붙여 꼬리를 중간에서 계속 흔들면 흥분상태라고 볼 수 있고, 꼬리 뿌리를 쓸듯이 흔들면 기분이 매우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투견은 꼬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투견과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보통 꼬리나 귀를 잘라 감정 표현을 나타내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짧은 귀 역시 투견의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예능(종합) 20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