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는 요즘 선수들과 옛날 선수들의 큰 차이점으로 약한 의지력을 꼽았는데, 허재가 말하는 의지력은 승부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는 요즘 선수들이 더 잘하는데, 시합 전에 맥주 한잔도 안 마실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재에게는 농구를 하는 (허웅, 허훈)두 아들이 있는데, 농구선수 선배로써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첫 째는 (섞어서 먹지 마라)술은 원액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짧고 굵게)일찍 귀가해서 컨디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는데, 담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허재가 펴 본 결과, 정말 안 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마리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