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2

일본입국을 금지, 거부당한 한국인들

1. 정광태(입국금지) 정광태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로, 1982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데 힘쓴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공로를 인정받아 울릉군청 감사패, 독도명예주민, 화관문화훈장까지 받았으나, 일본이 이를 빌미로 정광태의 비자발급을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정광태는 "다시는 일본에 가지 않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독도명예군수로 위촉되어 누구보다도 독도를 지키는데 앞성서고 있다고 합니다. 2. 비스트, 씨엔블루, 송일국, 이승철(입국거부) 독도문제로 양국이 대립했던 2011~2012년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가수 비스트와 씨엔블루가 비자문제로 입국거부를 당한 사례가 있었고, 2012년에는 배우 송..

이슈거리 2019.07.15

일본 때문에 사라진 한반도의 동물들

1. 강치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해 화제가 된 넥타이가 있었는데, 화제의 이유는 넥타이에 그려진 동물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동물은 몸길이 약 1.5~2.5m에 헤엄치기 좋은 지느러미발을 가지고 있고, 약 25년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는 '독도의 수호신' 강치라고 합니다. 1794년 정조실록 중 "가지도에 가서 보니 가지어 네다섯 마리가 놀라며 뛰어 올라왔다"는 내용이 실려있는데, 실제로 독도에 가지(강치)가 많아 가지도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19세기 초반까지 독도에 약 4만~5만 마리의 강치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1905년 일본의 수산업자 나카이 요자부로가 강치 가죽으로 돈을 벌겠다는 야욕 때문에 독도의 강치를 마구잡이로 포획했다고 합니다. 마구잡이로 포획된 강치 가죽은 가방으로 만들어졌고 심지어 기..

이슈거리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