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에 관한 역사를 배울 때 의사와 열사라는 호칭이 등장하는데, 서로 같거나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의사는 '무력'으로 항거해 의롭게 죽은 사람을 가리키고, 열사는 '맨몸'으로 저항해 뜻을 알린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의사 인물로는 1909년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있고 1932년 일본 도쿄의 경시청 사쿠라다몬에서 '히로히토 천황'을 수류탄으로 저격했던 이봉창 의사 1932년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렸던 '일본 천황 생일연-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 행사'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열사 인물로는 '3.1 운동, 만세 시위' 등에 참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