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4

'양념장이 신의 한수' 남대문시장 라면집 '대광분식'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대광분식. 주로 면류를 팔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눈에 띄게 착하네요! 김치도 직접 담그시고, 여러 재료들도 정성을 다해서 만드셔서 뭔가 집밥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라면밥!! 밥도 많이 주시고 일단 라면 퀄리티가 좋았어요 기본 라면에 계란에 떡도 조금 들어있었구!! 그리고 이 간장 베이스 양념장이 신의 한수였어요!! 옆에 있길래 먹어봤는데 짜지도 않고 아삭하고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니까 훨씬 맛있었요!! 이거는 매운 양념장인데, 많이 넣으면 맵더라구요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을 때 한 스푼 넣어서 먹어봤어요! 아담한 내부! 혼자 드시러 오는 손님들도 많았고, 되게 회전율이 좋더라구요! 착한 가격에 퀄리티도 좋은 대광분식!! 앞으로도 많이 갈 거 같네요~

일상 2021.03.07

백종원이 알려주는 'MT용 라면' 끓이는 꿀팁

본론에 앞서, 라면은 MT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음식인데, 안타깝게도 MT만 가면 꼭 실패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인원 수가 많다 보니)물 양 조절에 실패를 해서 그런건데, 이때 '(물 양 조절에 실패)망한 라면'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물이 끓기 전, 수프를 먼저 넣고 간을 봐야 하는데, 이때 싱겁다고 느껴지면 '된장'을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된장을 넣으면 라면의 깊이가 올라가)된장은 5인 기준 3숟갈 정도를 넣으면 되는데, 된장이 없다면 (고기에 찍어먹는)막장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을 끄는 타이밍도 중요한데, (많은 양의 라면을 끓일수록 불을 빨리 꺼야해)면이 덜 익었을 때 불을 끄면 완성이라고 합니다.(ⓒ 대화의희열2)

이슈거리 2019.03.12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

농심 '신라면'은 전국 라면 판매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독 경남에서는 신라면보다 '안성탕면의 판매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경남 울산 출신인 김영철도 신라면보다 안성탕면을 선호하고, 경남 마산 출신인 강호동도 라면을 먹을 때 꼭 안성탕면을 먹는다고 합니다. 농심은 경남지역에서 안성탕면의 인기가 높은 이유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조사와 분석했는데, 순대를 먹는 방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순대를 먹을 때, 서울에서는 소금을, 전라도에서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경남에서는 '막장(쌈장)'에 찍어 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성탕면의 스프 역시 '된장 베이스'이기 때문에, 쌈장-된장을 좋아하는 경남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구내식당남..

이슈거리 2018.07.27

라면 끓일 때 면발을 들었다 놓는 이유

다양한 라면 조리법을 소개하는 음식 프로그램을 보면 (면발의 탱탱함을 유지)라면이 끓는 동안 면발을 들었다 놓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이 퍼포먼스는 거짓이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면발을 들었나 놓는 것은 면발의 탱탱함이 아닌, 라면 국물이 넘치지 말라고 하는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음식점은 센 화력으로 여러 그릇의 라면을 한 번에 조리하다 보니 라면 국물이 넘치기 일쑤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면발을 들었다 놓는 것은 면발 탄력을 위한 것이 아닌, 냄비 안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