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은 훈련을 할 때 기본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하루도 안 빼놓고 2시간 이상은 발 안쪽, 바깥쪽, 발등, 무릎, 가슴, 머리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볼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기본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은 어느 축구인들한테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기본을 해야 할 시점에 경기를 내보는 것, 또 성적을 내게 하는 것, 사실 이런 것들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애들이 어려서 혹사를 많이 당하다보니까, 성인 무대에 진입했을 때 수술대에 오르는 등 거기서 많은 문제점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경우에도 슈팅 연습을 한 게 18살 함부르크에 입단한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르치고 있는 유소년들도 (아직 관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