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한 안정환. (21세까지)당시 세미프로 축구선수였던 알베르토 역시 안정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안정환은 이탈리아 리그 진출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크게 활약했는데, 특히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경기 이후에 이탈리아 소속팀에서 방출당한 것은 물론, 당시 타던 차를 부수는 등 두려움 때문에 이탈리아에 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알베르토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정환을 싫어하거나 한국을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진정한 축구 팬은 상태를 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안정환보다 모레노 심판의 판정 때문에 더 분노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와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