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오징어를 먹을 때, "몸통이 맛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리가 맛있다"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반건조 오징어 맛의 핵심은 '다리'에 있다고 합니다. 잘 모를 수 있는데, 몸통은 면이 넓어서 간이 심심한 반면, (오징어의 진한 맛을 느끼려면 다리를)다리는 물에 많이 닿아 있어서 간도 더 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영자에 따르면)반건조 오징어는 '안성 휴게소'가 제일인데, 온도도 그렇고 굽는 방식이 다른 휴게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