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의 역사를 가진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는 MMA 선수들이 훈련할 만큼 최강의 격투 무술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무에타이는 '팔지의 무술'이라고 불리는데, (보통의 무술과 달리)손과 발을 포함해 무릎, 팔꿈치를 사용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무에타이는 과거 태국을 통일한 나레수언 대왕이 만든 무예로, 어린 시절 (보모로 끌려간)미얀마에서 전통 무예를 꾸준히 단련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나레수언 대왕은 자신을 단련시켰던 전통 무예와 불교에서 내려온 무예를 바탕으로 무에타이라는 무술을 만들었는데, 무에타이가 각종 전투에서 어마어마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태국은 전쟁터에서 코끼리를 타고 싸웠는데, 코끼리를 상대하기 위해선 유일한 약점인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