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2

현대인들이 '속담'을 믿지 않는 이유

본론에 앞서, 우리는 살면서 '속담'을 내 삶에 접목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시대에 따라)이제는 속담도 바뀌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속담이 자주 쓰이는데, 이는 특수한 사례를 말하는 것일 뿐, 일반화 시키면 안 된다고 합니다. 물론, 개천에서 용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너는 뭐가 부족해서 저렇게 못하냐)자꾸 개천에서 용이나라고 할 게 아니라, 이제는 '개천'을 바꿔야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지시하고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도 의문점을 제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속담은 '독재 정권'을 합리화하기 위한 속담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의견, 토론 등..

이슈거리 2018.10.19

한국인들의 사진첩 특징

가족과 놀이동산을 갈 때, 한국 부모와 미국 부모가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이 너무나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 부모는 미키 마우스(놀이동산 캐릭터)를 위주로 촬영하고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이 생생히 기억한다고 합니다. 즉, 서양인의 사진은 기억 재생의 도구라고 합니다. 반면 한국 부모는 미키 마우스가 있으면 '가서 서~!'라고 외친 후, 미키 마우스와 함께 있는 아이를 촬영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은 '못 봤는데?'하면서 기억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즉, 어른들만 실컷 보고 아이들이 본 건 카메라 뿐인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사진은 사람을 위주로 찍는 특징이 있으며, 화려한 배경보다는 인물이 주인공인 사진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어쩌다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