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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특전사 '707 특임대'에서 복무한 박은하 씨는 군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외 캠핑 시 모기나 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알려주었습니다. 일단 데운 물을 준비하고, 데운 물에 흑설탕과 바나나 껍찔 안쪽의 있는 하얀 부분을 살살 긁어서 녹여주면 90% 완성이라고 합니다. 흑설탕과 바나나 껍질이 물에 잘 녹았다면,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 담고, 자르고 남은 페트병을 거꾸로 끼워주면 최종 완성이라고 합니다. 흑설탕과 바나나 껍질을 미지근한 물에 섞으면 발효가 되어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데, 사람의 땀 냄새와 비슷하기 때문에 벌레들이 몰리는 원리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파이어 스틱'으로 불을 지필 때, 휴지에 '립스틱'을 바르고 불이 붙이면, 립스틱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에 불이 훨씬 더 잘 붙는..

본론에 앞서,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밤만 되면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 때문에 고충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캠핑 달인에 따르면 모기 등 각종 벌레를 차단하는 꿀팁이 있는데, '쑥-숯-빈 캔' 이 세 가지만 준비되어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쑥을 덖어서 가루로 만들고, 이 쑥가루를 넣을 빈 캔을 반으로 자른 뒤, (연기가 나갈 수 있게 )자른 빈 캔의 밑 부분에는 구멍을 뚫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빈 캔에 숯과 쑥가루를 넣으면 금세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이때 구멍을 뚫은 빈 캔을 덮어주면 '천연모기향'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텐트 안에 천연모기향을 놔두면 텐트 속에 있던 벌레들을 박멸할 수 있고, 텐트 밖에 있는 벌레들..

■ 양성 주광성 대부분의 벌레들은 시력이 나빠서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달빛을 기준으로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에 형광등, 가로등 등 밤에 환한 빛이 있으면 벌레들이 달빛으로 착각해 몰려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성 주광성이란 빛으로 향하는 성질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곤충으로는 나방 등의 각종 벌레들이 있고, 곤충 외에 오징어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 개념인 빛과 반대로 향하는 성질을 음성 주광성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곤충으로는 바퀴벌레, 지렁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 기타 벌레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야행성인 곤충들이 짝짓기를 하기위해 몰려든다?불빛이 비칠 때 나오는 전자기파 영향 때문이다? - 벌레들이 불빛에 몰려드는 이유에는 각종 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