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2

줄이 긴 음식점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2가지(feat. 장동선)

번화가를 걷다 보면, "어? 저기는 뭐 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맛과 서비스가 그 음식점의 비결이겠지만, 여기에는 2가지 심리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유)일반적으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즐기는 무언가에 내가 소외되면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행위를 하고 나서 판단할 문제지만)그래서 이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의 핵심은 '다른 사람들이 주는 영향'인데, 음식의 맛이 그렇게 좋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면 그 영향을 받아 "역시 기다릴만하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알쓸신잡2 푸드트럭인스타그램 고수외전)

이슈거리 2017.12.29

[어쩌다 어른] 마음이 편할 때 병원에 가라는 이유

사람이 불안할 때 통증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시험 전날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불안함을 크게 느끼는데 이때 아픈 건 과장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꾀병 그러나 정말 조심해야 할 순간이 있는데 중요한 일이 다 끝난 후 아플 때라고 합니다. 이때의 통증은 순도 100% 통증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련한 의사들이 마음이 편할 때 병원에 오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