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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연복이 직원들에게 선뜻 마음을 열지 않게 된 이유

이연복 셰프는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예전에는 직원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오래 일했던 직원에게는 중식도를 선물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마음을 많이 표현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생겼는데, 오랫동안 같이 해준 직원이 고마워 중식도를 선물하면, 얼마 안 돼서 이연복 셰프의 품을 떠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더 심한 경우도 있었는데, 면접을 보다가 사진을 요청하길래 같이 찍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같이 일을 한 적도 없고, 면접 때 같이 사진만 찍은 것뿐인데, 사진을 악용해 이연복과 같이 일을 했었다는 허위 소문을 퍼뜨리는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연복 셰프는 10년 넘게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은 늘 있지만, 혹시나 곁을 떠나갈 봐 선뜻..

이슈거리 2023.01.08

한국인들의 사진첩 특징

가족과 놀이동산을 갈 때, 한국 부모와 미국 부모가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이 너무나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 부모는 미키 마우스(놀이동산 캐릭터)를 위주로 촬영하고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이 생생히 기억한다고 합니다. 즉, 서양인의 사진은 기억 재생의 도구라고 합니다. 반면 한국 부모는 미키 마우스가 있으면 '가서 서~!'라고 외친 후, 미키 마우스와 함께 있는 아이를 촬영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은 '못 봤는데?'하면서 기억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즉, 어른들만 실컷 보고 아이들이 본 건 카메라 뿐인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사진은 사람을 위주로 찍는 특징이 있으며, 화려한 배경보다는 인물이 주인공인 사진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어쩌다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