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고양이 섬'로 유명한 '(일본 후쿠오카현)아이노시마'는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고양이 명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섬의 고양이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주민들과 공존하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관광객 유입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노시마 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들고 오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먹이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먹이를 찾아다닐 시간에 번식을 해)이 때문에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병, 전염병 등도 발생했고, 배설물 냄새, 처리 문제로 인해 주민들간의 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노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