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현재 '50만 귀농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하지만, 역귀농을 선택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역귀농을 선택한 사람들에 따르면, 생소한 농업과 마을 사람들의 텃세를 역귀농의 이유로 꼽았는데, 사실 마을 사람들도 할 말이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토지 소유권' 주장 문제 때문에 갈등을 많이 빚는데, '내가 산 길'이라며 원래 다니던 길을 막고, 담장까지 쌓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농업을 하다 보니 '농약'을 사용해야 되는데, (농사를 짓지 말라는 말)농약이 날라온다는 민원까지 제기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시골 인심을 사생활 침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농촌 문화인데)집을 방문해서 뭘 갖다 주고 하면 간섭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