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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궁과 성의 차이(ft. 타일러)

궁과 성의 차이는 한자로 잘 풀이할 수 있는데, 우선 궁을 보면, 큰 지붕 밑에 집이 2개가 있는 모양으로 여러 채의 건물이 모여 있는 공간. 즉, 왕족이 거처하던 곳을 뜻하고, 왕족뿐만 아니라 귀족들도 같이 살 만큼 넓고 큰 거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을 한자로 보면, 흙토에 이룰성이 함께 있는데, 이는 흙과 돌 등을 이용해 적의 습격을 대비한 방어 시설을 뜻한다고 합니다. 즉 적을 막는 원시적인 방어물에서 주거 방어 형태로까지 발전한 시설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성은 주로 외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높은 언덕 위에 지어졌고, 성 옆에는 큰 강이 흐른다는 특징도 있는데, 이는 과거 물자를 옮기던 배들에게서 통행세를 걷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슈거리 2022.12.11

[비정상회담] 손님이 왕인 이유(feat.자본주의)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왕심린은 손님이 왕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돈을 쓰는 사람과 버는 사람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인데, 한국에서 알바를 하면서 나쁜 손님들에게 느꼈던 경험이라고 합니다. 알바 당시 원치 않게 많은 욕설들을 들으면서 일했는데 이를테면 "짱깨들이야"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왕심린은 학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에 감수해야 했고, 만약 손님에게 항의를 하다가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사장님은 자기를 자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역시 씁쓸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손님이 왕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알베르토 역시 알바를 하면서 나쁜 손님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를테면 퇴근하려는데 음식..

예능(종합)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