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2

이국주가 알려주는 '왕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

본론에 앞서, 이국주는 중학교 1학년 때 '왕따'를 당했었는데, 친구들의 극심한 괴롭힘 때문에, (선생님의 보호를 받기 위해)자리도 항상 선생님 앞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반에서 잘 나가던 친구들이 "이국주랑 놀지 마"라는 말에 왕따를 당하게 됐는데, 정확히 '내가 뭘 잘못해서 왕따를 당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몰라서 더 막막했다고 합니다. 이국주는 친구들에게 내가 못된 애가 아님을 너무 보여주고 싶었는데, 일단 왕따를 견디며 친구들의 손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한 친구가 먼저 다가와 주면서 친하게 되었는데, 고맙게도 그 친구가 주변 친구들에게 "국주 착해~ 그런 애 아니야"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하지 않지만, '박정..

이슈거리 2018.09.05

[잡스] 3명 이상의 조직에선 반드시 왕따가 생기기 마련

개미들에게는 여왕개미가 한 마리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여왕개미들도 많은 숫자가 존재하는데 일개미들 입장에선 여왕개미가 하나여야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개미들은 여왕개미가 늘어나게 되면 한 마리씩 몰래 버리고 온다고 합니다. 왕따를 당한 여왕개미는 결국 길을 잃어 죽게 된다고 합니다. 조직이 잘 굴러가기 위해선 하나의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응집력인데 이 응집력을 높이는 방법이 바로 '왕따'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비슷한 상황을 볼 수 있는데 두 명일 때는 잘 노는 반면, 아이가 셋으로 늘어나면 꼭 한 명은 소외된다고 합니다. 여행을 가도 마찬가지인데 셋이서 가면 주로 둘이서만 소통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모든 조직에는 왕따가 있..

예능(종합)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