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3

[이제 만나러 갑니다] 국정원은 가족에게도 신분을 숨길까?(+이근 대위)

본론에 앞서, 국정원의 명함을 보면 '건설회사' 등의 위장 명함을 쓴다고 하는데요. 국정원 요원들은 특정 지역마다 쓰는 위장 명칭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을 들으면, 소속 직원들끼리는 서로 짐작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인도 가끔은 짐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름 자체가 가명인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알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국정원 요원들은 가족들에게도 자신이 국정원 소속이라는 사실을 잘 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 둔 경우에는, 실수로 주변에 얘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가족에게조차 쉽게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UDT/SEAL 예비역 대위 이근 역시 가족 사항이나, 기타 사생활 적인 면은 잘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슈거리 2020.10.11

[집사부일체] '707 특임대 저격수 출신' 예비역 중사가 알려주는 저격수 훈련

특전사 중의 특전사라고 불리는 707 특임대에서 '저격수'로 임무를 수행한 박수민 예비역 중사는 1.8km 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연속 3번이나 맞힌 기록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격수는 기본적으로 풍향, 풍속, 온도, 습도는 물론, 지구 자전까지 계산하면서 목표물을 조준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항들을 지켰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적을 대비하기 위해 장시간 동안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훈련도 실전처럼 하기 때문에 (소변을 그 자리에서)생리현상도 참아가면서, 무려 4박 5일 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격수의 임무는 적 부대를 혼란시키는 것인데, 도심지에서는 테러범이 타깃이 되고, 전시에는 지휘관과 통신병을 저격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정예특수부대로 불리는..

밀러터리 2020.09.30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가 알려주는 'UDT/SEAL' 훈련의 대원칙 3가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UDT/SEAL의 훈련 중에는 얼음물을 채운 물통에 입수하는 딥 탱크(Dip Tank)'라는 훈련이 있다고 합니다 딥 탱크 훈련을 하는 이유에는 UDT/SEAL 훈련의 대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UDT/SEAL의 대원칙은 1. COLD(춥고) 2. WET(젖고) 3. TIRED(피곤하고)라고 합니다 참고로, 딥 탱크 훈련 외에도 '지옥주'라고 불리는 120시간 무수면 훈련도 있는데, 이처럼 UDT 대원들이 '고생'하고 고통을 참는 훈련하는 데는 바로 실전에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즉, 실전에는 차가운 바닷물뿐만 아니라, 총알도 날아다니는 등 극한의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이런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밀러터리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