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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훈련사] 반려견은 첫 주인을 분별한다

반려견은 눈, 코, 귀 등 모든 걸 다 사용해서 나를 아끼는 사람과 또 내 편인 사람을 구별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본능과도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형욱은 레오라는 반려견을 2년 반 동안 데리고 있다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찰 특공대로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좋은 핸들러와 함께 7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다, 은퇴 후 다시 강형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형욱의 집에 온 뒤, 신기하게도 30분 만에 모든 게 다 7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한참 뒤 7년을 함께 했던 핸들러와 다시 만난 적도 있었는데, 당시 핸들러를 반가워는 했지만, 계속 강형욱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시간으로 따지면, 핸들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훨씬 더 많은 정을 느꼈겠지만, 강형욱은 첫 주..

동물 정보 2022.11.20

[골목식당] 가게 '인수'할 때 잘 놓치는 부분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을 보면, 가게를 통째로 인수하여 경영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가게를 인수해서 경영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 손님일 때와 주인일 때 가게를 바라보는 차이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손님일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주말과 공휴일)가는 날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는 모습만 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얘기가 다른데, 이런 경우 때문에 많은 사장님들이 가게 인수 후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가게를 인수하려면 꼼꼼한 사전 조사는 필수이고, 손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 골목식당)

이슈거리 2019.08.25

반려견의 사회성을 키울 때, '견주의 사회성'이 더 중요한 이유(ft. 강형욱)

반려견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강아지들이 많은 곳에 데려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오히려 다양한 친구를 만나게 하는 건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양한 친구들 보다, 고정된 친구를 하루 이틀에 한 번씩 만나면서 친해지는 게 더 좋은데, 이때 견주들의 행동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강아지들끼리만 놀게 하는데, 견주들끼리도 서로 인사하고 친해지면 반려견끼리도 자연스럽게 적대감이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뛰면 친밀감이 높아지고 강아지의 긴장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같이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리텔 픽사베이)

동물 정보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