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2

프로게이머들만 겪는 특이한 직업병 몇 가지

프로게이머들만 겪는 특이한 직업병들이 있는데, (축구선수의 발과 같은)그 중에서 가장 큰 게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과거 손목 부상으로 인해 (최연성, 김준영 등)은퇴하는 선수들도 많았는데, 마우스를 하루에 10시간 이상 흔들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밖에 디스크, 안구건조증, 치질, 일자목, 손목저림 등에 걸리기 쉬운데, 요즘은 체계적인 선수관리 하에 이런 문제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팀 내 중요한 선수에게는 따로 '개인 관리사'를 붙여서 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추가로 '보험'을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질병이 생겨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무한경쟁)공백이 생기면 따라잡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합..

이슈거리 2018.04.15

[비정상회담] 각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질병

■ 미국 루게릭 병: 뉴욕 양키즈 루게릭 선수가 걸려 루게릭 병으로 불려졌고,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스티븐 호킹도 투병 중)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노로라는 단어가 일본에서 흔한 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논란이 되어, 노워크 바이러스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노로바이러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일본 이타이이타이 병: 만성 카드뮴 중독에 의한 병으로 전신에 골절을 일으켜 찢는 듯한 고통을 유발(이타이이타이는 아프다 아프다 라는 뜻으로, 아프다고 말하면서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모야모야 병: 뇌혈관이 좁아져 뇌에 산소가 가지 않는 뇌혈관 질환. CT상에서 혈관들이 담배 연기처럼 잘 보이지 않음(두통이 심하고 발병 원인이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

예능(종합)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