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2

짠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음식 장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ft. 이연복, 최현석)

우리나라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음식 장사를 하면 안 되는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해서 (계산할 때가 되면 신발 끈을 묶는다던지, 밖에 나가서 딴청을 피운다던지)짠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재료비를 아끼려는 특성이 있는데, 사실 손님들은 음식을 보고 재료비를 아꼈는지, 넉넉하게 넣었는지 금방 다 알아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먹는 장사는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손이 작으면 X)푸짐하게 나눌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그 후 보상이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힐링캠프 신서유기페이스북)

이슈거리 2018.05.28

셰프에 대한 매너가 없는 고객들 TOP 2 (FEAT. 최현석)

1. 비교하는 고객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 중 간혹, "유럽 레스토랑에서 똑같은 메뉴를 먹어봤는데, 그 맛하고 다르네요?"라며 셰프의 내공을 의심하는 고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같은 메뉴라도 레스토랑마다 레시피가 다르기 때문에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즉, 이건 취향의 문제인데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셰프의 내공에 차이를 둬선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의 취향에 안 맞을 경우를 대비한 '파인 다이닝'이라는 매뉴얼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수는 빼주세요" "오늘 기념일인데, 문구 좀 넣어주세요"와 같은 고객의 요구를 미리 체크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 본인이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하면서 "음식에 정성이 없다" 등의 이유로 돈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고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2..

이슈거리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