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축구의 종가라고 하는 데에는,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은 곳에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인 '주급'이 그 흔적이라고 합니다 해외 축구를 보다보면, 어떤 선수는 주급 얼마를 받는다 등으로 표현하는데, (유럽의 문화)주급의 기원은 지주가 소작농에게 지불했던 급여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오프사이드'가 있는데,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공을 받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으로, 비겁하게 골을 넣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영국의 기사들이 결투를 할 때,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우리나라의 축구공이 들어온 것도 과거, 인천 제물포에 정박 중이던 영국의 플라잉피시 호의 선원들이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