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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든 상대에게 '체격'이 큰 의미 없는 이유

흔히 액션영화를 보면, 칼을 든 상대와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해도)일단 칼을 든 상대와 맞선다는 건, 누구나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저항불능 상태가 되기 쉬워)칼에 찔리는 고통도 엄청나기 때문에, 사실상 칼을 든 상대한테는 체격이 좋아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칼에 베이기만 해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피가 많이 없어서, 몸 안의 혈액이 반만 흘러나가가도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몸에 박힌 칼을 뽑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 그렇게 했다간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고..

이슈거리 2018.11.13

'일본의 약탈' 고종과 명성황후를 분노하게 만든 문화재 2가지

1. 히젠토 히젠토는 1895년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로 현재 일본 후쿠오카 구시다 신사에 기념품으로 보관하고 있는 상태인데, 범죄에 해당하는 증거물을 기념품으로 소유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여우 사냥'이라는 작전명으로 명성황후를 시해했는데, 칼집에 '일순전광자호(번개처럼 늙은 여우를 베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2. 조선 대원수 투구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대원수 투구는 일제강점기 당시 전기회사로 막대한 부를 쌓은 실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에 의해 약탈된 문화재라고 합니다. 왕의 상징인 양 날개와 용 문양이 특징인 조선 대원수 투구는 조선 왕실에서 대대로 사용했던 투구로 고종황제까지 계승된 조선 왕실의 유물이라고 합니다.

이슈거리 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