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백종원은 장사가 안 됐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일부러 장사가 안 되는 가게를 찾아간 적이 많은데, 거기서 느낀점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장사가 안 되다 보니까 사장, 직원 할 것 없이 앉아서 TV만 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장사가 안 돼도 이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집들은 막상 손님이 와도 TV에 정신이 팔려있어서 손님에게 무관심해지기 쉽고, 손님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덧붙여, "저렇게 하고 들어간 사람이 음식은 잘 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들게 되는데, 참고로 주인 입장에서는 절대 안 보인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백종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절대 TV를 놓지 않는데, 식당에 TV를 놓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