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손웅정 감독은 스스로 삼류 선수라고 할 만큼, 선수 시절 내내 스스로에게 불만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바꿔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접했던 프로그램과 다른 방식으로 손흥민 선수를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왼발이 있는데, 경기를 뛰다보면 왼발로 어떠한 행위를 해야 할 상황이 찾아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왼발을 잘 쓰지 못하면 상대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를 가르칠 때 왼발을 적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헀다고 합니다 실제로 손웅정 감독 역시 현역 시절 왼발을 잘 쓰고 싶어서, 일부러 오른쪽 축구화에 압정을 꽂았을 만큼, 다 본인의 경험에서 느낀 과정과 결과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손흥민 존'도 선수 시절에서 느낀 경험이었는데, 어느날 손흥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