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3

다묘 가정에서 '돔형 화장실'을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을 보면, '돔형 화장실' 혹은 '자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출입구가 여러 개인 화장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배변을 볼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특히 다묘 가정에서는 더욱 심각)상대의 공격에 대응하기 어렵고, 불안한 상황에 놓인다고 합니다. 즉, 다른 고양이로부터 괴롭힘이나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닫힌 돔형 화장실보다는 다양한 각도로 오갈 수 있는 개방된 화장실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다묘 가정은 "모든 것을 모두가 하나 씩 갖는다" 것을 인식해야 되는데, (물그릇, 밥그릇도 마찬가지)고양이가 5마리라면, 화장실도 5개를 놓아야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를부탁해 대화가필요한개냥)

동물 정보 2018.10.15

'비행기' 기내 안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실 3가지

본론에 앞서, 비행기를 타보면 여러 가지 궁금이 생기는데, 첫 번째로 비행기에서는 에어컨이 아닌 '히터'를 틀어준다고 합니다. 기내 안에 앉으면, "춥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비행기 바깥은 지상보다 -60 정도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히터를 틀어주는데, 난방이 충분히 안 되다 보니 추위를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비행기는 '환기'가 정말 잘 되는데, 온도로 인한 비행기 안팎의 기압차가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기내에서 담배도 피울 수 있었고, 환기가 워낙 잘 되다 보니 방귀를 뀌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화장실'에 대한 사실인데, 항간에 비행기의 대소변은 "공중투하된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이슈거리 2018.10.14

화장실에서 집중이 잘 되는 이유(feat.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집중을 하기 위해 화장실에 오랫동안 있는 편인데, 특히 낮에는 부산스럽고 시끄러워서 집중이 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낮인데도)신기하게도 화장실만 들어가면, 집중이 잘 돼서 거의 모든 생각을 화장실에서 해결한다고 합니다. 사실 정신과적으로 화장실은 '어머니의 자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의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요즘 현대인들은 개인적인 공간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쉽게 안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비밀의정원)

이슈거리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