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딘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결심하고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담임 선생님께서 "나는 5명을 꼭 자퇴시키는 사람이야"라며 노골적으로 딘딘을 쳐다보았고, 그 시선을 느낀 딘딘은 "왜 날 쳐다보지?"라며 굉장히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등굣길에서 두발 검사에 걸린 딘딘은 1분 늦게 교실에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지각으로 걸려 벌을 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같은 반 회장도 두발 검사로 인해 7분 정도 지각을 했는데, 회장한테는 "들어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딘딘은 억울한 나머지 "저도 두발 검사 걸렸어요!"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딘딘에게는 사랑의 매를 대셨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완벽한 차별이라고 생각했고, 결국 자퇴 후 유학 길로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예능(종합) > 시사 교양 예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어른] 북한 군인이 훈장이 많은 이유 (0) | 2017.04.20 |
---|---|
[차이나는 클라스] 쇼핑할 때 겪을 수 있는 차별 (0) | 2017.04.10 |
[잡스] 국회의원, 꼭 高스펙만 있는 건 아니다 (0) | 2017.03.24 |
[어쩌다 어른] 차기 대통령은 7살 아이들에게 물어봐라? (0) | 2017.03.23 |
[어쩌다 어른] 오전에 면접 보면 합격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0) | 201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