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35

[고독한 훈련사] 북극 개들이 물을 싫어하는 이유(말라뮤트 등)

북극에 살았던 개들 즉, 알래스칸 말라뮤트, 에스키모 독, 사모예드 등은 원래부터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생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발이 물에 닿았을 경우, 북극에서는 바로 얼어버리기 때문에 결국은 동상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극에서는 물을 좋아하던 개들은 없어지고, 물을 싫어하는 개들만 살아남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의 허스키 같은 경우에는 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물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개들에게 물을 친숙하게 만들려면, 바다에 데려가기보다는 계곡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다는 파도가 치기 때문에 싸운다고 생각하는 반..

동물 정보 2023.01.08

[고독한 훈련사] 골든, 래브라도와 플랫코티드 리트리버의 차이점(성격)

흔히 리트리버하고 하면, 사냥감을 회수하는 역할 했던 견종으로, 대표적으로 골든 리트리버와 레브라도 리트리버가 있는데, 이외에도 플랫코티드 리트리버라는 견종도 있다고 합니다 플랫코티드 리트리버는 일단 강형욱 훈련사도 1년에 한 번 정도 볼 정도인데, 다른 리트리버와 달리 외관이 뾰족한 형태로, 영국의 사냥개인 세터와 흡사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성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처럼 좋다고 하는데요. 성격에 있어서는 골든 리트리버와는 좀 다른 점이 있는데, 애교가 많은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약간 소심하고, 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아는 사람한테만 애교를 부리는 등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2.12.18

[고독한 훈련사] 여행이나 멀리 가는 걸 힘들어하는 강아지 특징

본론에 앞서, 반려견과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견주들이 많은데, 원래 개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 보호자랑 어디를 같이 다니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보호자와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무리 작은 공간에서 살더라도 보호자랑 같이 있을 수 있고, 산책을 할 수 있다면, 그 개는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 만약에 집을 이사했을 때, 이사한 집에 안 오고 옛날 집으로 가는 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개들은 자기 영토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멀리 가는 걸 힘들어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2.12.18

[고독한 훈련사] 어미가 새끼 낳기를 실패하는 이유(젖을 안 먹인다?)

간혹, 임신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견주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셰퍼드)아리는 새끼를 세 차례나 낳았지만, 젖도 안 먹이려고 하고, 잘 돌보지 않다보니, 결국은 새끼를 다 잃은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성애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잠시, 세 차례나 그러다 보니, 어미 개 역시 성격이 많이 의기소침해졌고, 겁도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형욱은, 보통 초보 엄마들이 하는 실수인데, 새끼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 새끼들 위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새끼를 가지고 가서 다른 데 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리의 경우에는 세 차례나 그런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견주와 단 둘이 산책도 자주 가고 하면, 성격이 확 달라질 거고, 응원을 해주면 모성애가 올라가는 애들이 있기 때문..

동물 정보 2022.12.04

[고독한 훈련사] 반려견은 첫 주인을 분별한다

반려견은 눈, 코, 귀 등 모든 걸 다 사용해서 나를 아끼는 사람과 또 내 편인 사람을 구별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본능과도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형욱은 레오라는 반려견을 2년 반 동안 데리고 있다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찰 특공대로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좋은 핸들러와 함께 7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다, 은퇴 후 다시 강형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형욱의 집에 온 뒤, 신기하게도 30분 만에 모든 게 다 7년 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한참 뒤 7년을 함께 했던 핸들러와 다시 만난 적도 있었는데, 당시 핸들러를 반가워는 했지만, 계속 강형욱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시간으로 따지면, 핸들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훨씬 더 많은 정을 느꼈겠지만, 강형욱은 첫 주..

동물 정보 2022.11.20

[세나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강아지 진드기' 상식(바로 떼어내면 안된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갈 때, 반려견 몸에서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진드기를 바로 떼어내면 진드기의 입까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서 떼어야 한다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진드기는 보이는 즉시 떼어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48시간이 넘어가면 진드기 안에 있는 바베시아증 같은 원충성 질병들이 몸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입까지 정확하게 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진드기를 떼어낼 수 있는 전용 핀셋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진드기를 뗄 때에는 입 부분을 잡아서 수직으로 들어 올려야 하며, 핀셋은 일자 형태로 뭉툭한 것이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드기를 잡은 후, 처리하는 방법도 중요한데, 밖에..

동물 정보 2022.10.09

[개훌륭] 반려견이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는 신호

반려견이 정해진 곳도 아니고 집안 곳곳에 마킹을 하는 경우, 심지어 잠자리와 밥이 있는 밥그릇에 까지 마킹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사람으로 따지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 입장에서는 평소에 밥도 잘 챙겨주고, 정말 많이 신경을 쓴다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사랑은 반려견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즉, 적당한 사랑을 줘야 반려견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2.04.17

[라디오스타] 고속도로에 개가 보이는 이유(+강형욱이 알려주는 반려견 찾는 방법)

우리가 살다 보면, 반려견을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기본적으로 개가 길을 잃게 되면 보호자랑 마지막에 있었던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 반려견을 분실했을 때에는 같이 오래 머물렀거나, 밥 등을 줬던 곳으로 가면 반려견을 찾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기한은 딱 3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반려견도 3일이 지나면 보호자가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보호자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도시의 경우에는 길이 있으니까 길만 따라서 무작정 앞으로만 가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도 개를 목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 더 팁이 있는데, 반려견과 오래 머물렀던 장소에 반려견의 애장품을 두면 3일이 지나도 그 장소를 이탈할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2.03.27

[개훌륭] 맹견이 달려들 때 알아야 할 사실

공격성이 강한 맹견이 달려들 때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사실 맹견이 달려들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비글 정도의 개라면 성인 남성이 정면으로 달려가면서 소리를 치면 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맹견, 특히 로트와일러는 40kg 정도가 나가는데, 40kg가 나가는 개들은 드웨인 존슨도 제어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있으면 작은 사람을 공격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가장 약한 사람을 공격하는 동물의 본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1.03.18

[개는훌륭하다] 눈이 왔을 때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ft. 염화칼슘)

보통 겨울에 눈이 내리면, 눈을 녹여주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데, 반려견한테는 이 염화칼슘이 뜨겁고 따갑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염화칼슘이 녹으면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밟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엔, 신발을 신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보호자도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강형욱은 "(산책 시)춥다고 손을 넣고 다니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합니다 이는, 보호자가 손을 넣고 산책을 하다 넘어져서 다치게 되면, (반려견에게도 고통)반려견 역시 산책을 아예 못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