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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늑대가 개가 된 이유(똥)

본론에 앞서, 자기가 싼 똥을 먹는 개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실제로 학계에서는 늑대가 개가 된 이유가 똥을 먹어서라고 하는 학설이 꽤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집에 화장실이 없다 보니, 밖에다 똥을 쌌는데, 아무래도 똥을 싸니 각종 벌레들이 꼬이는 건 당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사냥을 하지 못한 늑대들이 사람이 싼 똥을 먹고 생존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늑대를 쫓아냈는데, 뜻밖에도 늑대가 똥을 먹으니 각종 벌레가 사라지고, 다른 동물이 오면 쫒아내는 효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늑대를 그냥 내비두었는데, 그 결과 점점 인간 친화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11.16

[개는훌륭하다] '테리어' 견종을 키울 때, 중요한 점

우선, 견종명에, '테리어'가 들어가면 '활동성이 높다'는 의미인데, 과거 오소리나 여우 등을 사냥했던 견종이기 때문에 쫓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테리어 견종에는 베들링턴 테리어, 핏불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베들링턴 테리어의 경우에는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참고로 원서에 따르면, '베들링턴 테리어는 싸움을 좋아한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테리어의 경우에는 퍼피시절부터 통제훈련을 하거나, 압도적인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테리어를 키우려면 '평균 이상의 운동량'은 생각하고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10.08

[고독한 훈련사] '의외로 원맨독?' 슈나이저의 특징

첫 번째로 슈나이저는 굉장히 깔끔한 견종인데, 우선 털이 안 빠지고 개 특유의 냄새도 많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막 앵겨붙어서 애교를 부리지도 않는데, 그런반면 충성심은 강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등에 여드름이 좀 나고, 잇몸이 약해서 나이가 들면 이빨이 흔들리거나 하는 질환이 생긴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슈나이저는 깔끔하고 영리하며 충성심이 높은 견종으로, 약간 원맨독의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3.03.19

[고독한 훈련사] 강형욱이 알려주는 '비글'이 실험동물로 쓰이는 이유 2가지

첫 번째로 비글은 아무리 실험을 하고, 주사를 또 놓으려고 해도 사람을 반기는 특징이 있고, 두 번째는 성격들이 다 비슷해서 개체차가 없다고 합니다. 덧붙여, 사실 사나운 개는 주사를 한 번 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오지 못하게 하는데 비글은 워낙 성격이 좋아서 그런 일이 없다고 하네요

동물 정보 2023.03.19

[고독한 훈련사] 차우차우는 '목욕'을 안 하는 개

차우차우는 물을 갖다 대면 굉장히 싫어하는데, 사실 차우차우의 털을 보면 목욕을 시키는 개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차라리 빗질을 하면서 안에 있는 먼지를 털어주면 털어줬지, 목욕을 꼬박꼬박 시켜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냇가에서 배만 깔고 나오는 정도가 좋으며, 차우차우를 비롯해서 사모예드나 말라뮤트 같이 빽빽한 털을 가진 견종들은 털을 밀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03.12

[개훌륭] 강아지가 인대를 다치는 경우

강아지가 인대를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봄이 찾아오는 계절에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겨우내 추위나 길거리의 염화칼슘 때문에, 산책을 자제했다가, 날이 풀리면서 산책을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몸을 움직이다 보니)이때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인대를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밖에 일반 도로보다는 대리석과 같은 코팅된 바닥에서 뛰어놀다가 미끄러져서 인대를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참고로 강아지가 인대를 다치는 경우는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02.07

[개훌륭] 말티푸는 어떤 견종일까?

말티푸는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알려진 견종이라고 하는데요. 고대 지중해 지역 출신의 말티즈와 프랑스 왕실에서 사랑받은 푸들의 개량종으로 푸들처럼 활동적이고, 말티즈처럼 애교가 많은 성격을 동시에 지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외로움을 많이 타고, 낯선 소리나 물건 등에 굉장히 예민하여 자주 짖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과 골절 등의 질환에 취약해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티푸는 훈련소에 방문하는 견종 1위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푸들이나 말티즈가 많았지만, 지금은 푸들과 말티즈의 자리를 말티푸가 채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3.01.31

[고독한 훈련사] 북극 개들이 물을 싫어하는 이유(말라뮤트 등)

북극에 살았던 개들 즉, 알래스칸 말라뮤트, 에스키모 독, 사모예드 등은 원래부터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생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발이 물에 닿았을 경우, 북극에서는 바로 얼어버리기 때문에 결국은 동상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극에서는 물을 좋아하던 개들은 없어지고, 물을 싫어하는 개들만 살아남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의 허스키 같은 경우에는 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물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개들에게 물을 친숙하게 만들려면, 바다에 데려가기보다는 계곡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다는 파도가 치기 때문에 싸운다고 생각하는 반..

동물 정보 2023.01.08

[고독한 훈련사] 골든, 래브라도와 플랫코티드 리트리버의 차이점(성격)

흔히 리트리버하고 하면, 사냥감을 회수하는 역할 했던 견종으로, 대표적으로 골든 리트리버와 레브라도 리트리버가 있는데, 이외에도 플랫코티드 리트리버라는 견종도 있다고 합니다 플랫코티드 리트리버는 일단 강형욱 훈련사도 1년에 한 번 정도 볼 정도인데, 다른 리트리버와 달리 외관이 뾰족한 형태로, 영국의 사냥개인 세터와 흡사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성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처럼 좋다고 하는데요. 성격에 있어서는 골든 리트리버와는 좀 다른 점이 있는데, 애교가 많은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약간 소심하고, 활동적으로 보이지만, 아는 사람한테만 애교를 부리는 등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2.12.18

[고독한 훈련사] 여행이나 멀리 가는 걸 힘들어하는 강아지 특징

본론에 앞서, 반려견과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견주들이 많은데, 원래 개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 보호자랑 어디를 같이 다니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보호자와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무리 작은 공간에서 살더라도 보호자랑 같이 있을 수 있고, 산책을 할 수 있다면, 그 개는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하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 만약에 집을 이사했을 때, 이사한 집에 안 오고 옛날 집으로 가는 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개들은 자기 영토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멀리 가는 걸 힘들어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고 합니다

동물 정보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