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63

[과몰입인생사] 팀이 무너지는 과정(주전, 비주전)

기본적으로, 팀을 결성한 후 시간이 흐르면, 필연적으로 주전과 비주전 선수로 나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전 선수는 '나는 주전이야'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비주전 선수는 '아 나는 여기서 안되겠다'라는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게 팀이 무너지는 과정인데, 주전 선수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비주전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감독의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즉 명장이라고 불리는 감독들은 다 이런 면모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감독과 비교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2024.07.28

[과몰입인생사] '축구' 해외파 감독이 국내파 감독보다 나은 이유

본론에 앞서 감독은 팀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경기장 벤치에 감독이 누가 앉아 있으냐에 따라 경기가 달라질 정도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국내파와 해외파 감독 중 누가 나은가에 대한 내용인데, 국내파 감독은 후보군이 국내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후보군이 좁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는 순간 감독후보가 수십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게 감독을 선임할 때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해외보다 국내가 낫다고 평가되면 국내파 후보군에서 뽑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국내는 세계 축구 트렌드 관점에서 볼 때는 뒤쳐지는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2024.07.28

[사당귀] 대학교 씨름 체급은 7개?

일반적으로 씨름 체급이라고 하면, 태백(80)-금강(90)-한라(105)-백두(140)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외에도 씨름에는 생각보다 많은 체급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공통적으로 7개의 체급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대학-일반부 무게를 기준으로 경장(75)-소장(80)- 청장(85)-용장(90)-용사(95)-역사(105)-장사(140)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참고로 초등학생 씨름선수 즉, 어린이 씨름왕 개인전의 경우에는 야생동물로 체급이 나뉘는데, 다람쥐(45이하)-사슴(55이하)-반달곰(55초과)-어린이씨름왕 천하장사(제한없음)이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2023.01.29

[순정파이터] 격투기 선수들이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는 이유

격투기를 보면, 경기 전 선수들의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종합격투기는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데, 이때 팔꿈치에 공격을 당하게 되면, 눈썹과 같이 연한 부위는 찢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즉, 찢어지기 쉬운 부분에 바세린을 발라서, 출혈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의료팀의 경우에는 출혈이 일어나면 아예 바세린을 찔러 넣어서 지혈을 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간혹, 얼굴에 바세린을 바르면 펀치가 미끄러져서 경기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동현에 따르면 정타는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스포츠 2023.01.29

[옥탑방의문제아들] 추신수가 생각하는 메이저리그행 가능성이 높은 선수 2명

추신수 선수는 한국에서 야구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 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투수 안우진과 타자 이정후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이정후 선수 같은 경우는 자신의 나이때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완성이 되어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도 야구를 하고 있는데, 특히 첫째는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야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워낙에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고, 벌써부터 공을 보는 선구안 능력까지 있어서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하네요

스포츠 2023.01.20

[유퀴즈] 손웅정 감독이 만든 '손흥민 기술' 2가지(양발, 손흥민 존)

본론에 앞서, 손웅정 감독은 스스로 삼류 선수라고 할 만큼, 선수 시절 내내 스스로에게 불만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바꿔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접했던 프로그램과 다른 방식으로 손흥민 선수를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왼발이 있는데, 경기를 뛰다보면 왼발로 어떠한 행위를 해야 할 상황이 찾아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왼발을 잘 쓰지 못하면 상대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를 가르칠 때 왼발을 적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헀다고 합니다 실제로 손웅정 감독 역시 현역 시절 왼발을 잘 쓰고 싶어서, 일부러 오른쪽 축구화에 압정을 꽂았을 만큼, 다 본인의 경험에서 느낀 과정과 결과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손흥민 존'도 선수 시절에서 느낀 경험이었는데, 어느날 손흥민 ..

스포츠 2022.12.18

[유퀴즈]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선수의 슈팅훈련을 '18살' 전까지 안 했던 이유

손웅정 감독은 훈련을 할 때 기본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하루도 안 빼놓고 2시간 이상은 발 안쪽, 바깥쪽, 발등, 무릎, 가슴, 머리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볼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기본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은 어느 축구인들한테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겠지만, 기본을 해야 할 시점에 경기를 내보는 것, 또 성적을 내게 하는 것, 사실 이런 것들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애들이 어려서 혹사를 많이 당하다보니까, 성인 무대에 진입했을 때 수술대에 오르는 등 거기서 많은 문제점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경우에도 슈팅 연습을 한 게 18살 함부르크에 입단한 시점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르치고 있는 유소년들도 (아직 관절과..

스포츠 2022.12.18

[G식의밤] 우루과이가 축구에 강할 수 밖에 없는 이유(우루과이 역사)

보통 남미 국가들을 보면, 축구를 못하는 나라가 없는데, 특히 우루과이는 역사적으로 축구에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우루과이는 과거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한 국가인데, 독립 당시 잠깐 브라질에 합병이 되었다가, 아르헨티나의 도움을 받아 다시 재독립을 한 국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역사적으로 볼 때 우루과이의 입장에서는 브라질과 사이가 좋지 않고, 아르헨티나하고는 혈맹관계에 있다 보니, (브라질을 이기고 싶은 마음, 아르헨티나와의 많은 친선 경기)아르헨티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루과이 선수들을 보면, 백인들이 많은데, 우루과이는 애초에 스페인이 원주민들을 다 내쫓고 세운 국가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후예가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이탈리아인이 많다고 합니다

스포츠 2022.11.22

[일타강사] 영국이 '축구의 종가'인 이유 2가지(+미식축구 유래)

영국이 축구의 종가라고 하는 데에는,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은 곳에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인 '주급'이 그 흔적이라고 합니다 해외 축구를 보다보면, 어떤 선수는 주급 얼마를 받는다 등으로 표현하는데, (유럽의 문화)주급의 기원은 지주가 소작농에게 지불했던 급여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오프사이드'가 있는데,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공을 받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으로, 비겁하게 골을 넣지 말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영국의 기사들이 결투를 할 때,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우리나라의 축구공이 들어온 것도 과거, 인천 제물포에 정박 중이던 영국의 플라잉피시 호의 선원들이 남기..

스포츠 2022.11.13

[사귀당귀] '고양 캐롯 점퍼스' 김승기 감독이 이종현 선수를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이유

본론에 앞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이끌고 있는 김승기 감독은 현역 시절 당대 최고의 터보 가드이자, 제2의 허재로 불렸던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김승기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 모두 우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현재 고양 캐롯 점퍼스에는 과거 제2의 서장훈이라고 불렸던 센터 이종현 선수가 뛰고 있는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프로 데뷔 이후 5년간 보여준 게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게다가 '게으른 천채'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실력도 예전만 못하고, 몸 상태도 좋지 않다 보니 김승기 감독과 허재 구단주는 이 선수가 예전처럼 잘할 수 있도록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종현 선수는 현재, 과거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김승기 감독 역..

스포츠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