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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살았던 개들 즉, 알래스칸 말라뮤트, 에스키모 독, 사모예드 등은 원래부터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생존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발이 물에 닿았을 경우, 북극에서는 바로 얼어버리기 때문에 결국은 동상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극에서는 물을 좋아하던 개들은 없어지고, 물을 싫어하는 개들만 살아남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의 허스키 같은 경우에는 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물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개들에게 물을 친숙하게 만들려면, 바다에 데려가기보다는 계곡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다는 파도가 치기 때문에 싸운다고 생각하는 반면, 계곡은 잔잔하고 바닥이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두려움이 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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