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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북한에서 키우는 군견의 종류

북한에서 키우는 견종으로는 기본적으로는 저먼 셰퍼드가 있고, 또 다른 견종으로는 코카시안 셰퍼드가 있다고 합니다. 저먼 셰퍼드는 지능적이고 상당히 영리하다는 강점이 있고, 코카시안 셰퍼드는 굉장히 용맹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이 두 견종의 강점을 갖춘 품종을 만들기 위해 교배를 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세퍼드는 한 마리 당 한화 약 5,600만 원으로, 약 20년 간 국경지역과 최전방에서 운영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현재는 풍산개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모란봉클럽)

밀러터리 2019.09.18

미국의 고수입 직업이라는 '도그워커'

반려견의 나라 미국.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부분 주인들이 출근하기 전에 반려견을 산책시키는데, 주인들이 출근한 11시쯤이 되면 도그워커가 이 일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도그워커란 말 그대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직업을 말하는데, 참고로, 도그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들어가듯이 면접을 봐야 될 정도로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연봉이 웬만한 직장인보다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반려견들을 산책시킬수록 수입도 크게 증가하는데, 미국은 그 정도로 반려견을 위해 돈을 쓴다고 합니다. (ⓒ 썰전)

이슈거리 2019.07.18

'파양'이 많이 되는 견종 TOP 4

1. 비글 비글은 '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하여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현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견종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길)악마견, 지랄견이라는 이유로 파양이 많이 된 것인데, 사실 비글이 악마견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는 견주의 책임이 크다고 합니다. 원래 비글은 '토끼사냥'에 쓰였던 견종이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많이 시켜줘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다 보면 아무래도 활동량 충족이 어렵기 때문에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분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비글뿐만 아니라, 한때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았던 닥스훈트, 슈나우저, 코커 스패니얼도 비글과 같은 이유로 파양되는 사례가 많았다..

동물 정보 2019.02.14

맹견에게 '고기'가 독인 이유

맹견을 키우는 집들을 보면, '육식' 위주의 밥을 챙겨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맹견에게 고기(단백질)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를 할 경우 '공격성'이 증가되기 때문인데, 이건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항간에 고기를 익혀서 주면 '피 냄새'가 제거되기 때문에 "(공격성↓)사람을 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피 냄새와 공격성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X)육식 위주의 밥'보다는, 사료를 조금 좋은 거로 바꾸거나 영양제 같은 걸 추가해주면 공격성도 낮아지고 영양에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나개)

동물 정보 2018.12.08

'핫도그'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핫도그. 사실 핫도그라 불리는 음식의 원래 명칭은 (옥수수처럼 생겼다고 해서)'콘도그'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핫도그는 사실 빵 사이에 기다란 소시지와 피클, 양파, 소스를 넣은 빵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콘도그보다는 핫도그가 친숙하겠지만, (메뉴판 등)외국인들이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콘도그'로 표기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핫도그를 직역하면, '뜨거운 개'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핫도그 명칭의 유래는 '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닥스훈트'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도그'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설과, 발정난 개의 성기 같다는 설, 개가 혀를 늘어뜨린 모습 같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합니다.(ⓒ 푸드트럭 온라인커뮤니티 픽사베이)

이슈거리 2018.08.23

반려견의 사회성을 키울 때, '견주의 사회성'이 더 중요한 이유(ft. 강형욱)

반려견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강아지들이 많은 곳에 데려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오히려 다양한 친구를 만나게 하는 건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양한 친구들 보다, 고정된 친구를 하루 이틀에 한 번씩 만나면서 친해지는 게 더 좋은데, 이때 견주들의 행동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강아지들끼리만 놀게 하는데, 견주들끼리도 서로 인사하고 친해지면 반려견끼리도 자연스럽게 적대감이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뛰면 친밀감이 높아지고 강아지의 긴장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같이 신나게 뛰어노는 시간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리텔 픽사베이)

동물 정보 2018.07.14

강아지한테 '카메라 렌즈'를 들이밀면 안 되는 이유

귀여운 강아지를 잘 찍고 싶어서 큰 카메라 렌즈를 들이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 행동은 강아지를 불안하게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카메라 렌즈가 "나를 째려본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원래 카메라 렌즈 자체를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카메라 렌즈를 피해 사람한테 앵기는 행동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나한테 화내지 마세요"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리텔)

동물 정보 2018.07.09

강아지가 '계단'을 무서워하는 이유(ft. 강형욱)

보통의 강아지들은 계단을 무서워하는데, 사실 계단을 올라가는 것보다 '(다칠까 봐)내려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계단을 무서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어깨뼈가 약하기 때문에, (머리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실제로 계단을 내려올 때 머리나 턱을 '쿵'하고 받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앞다리와 뒷다리의 위치가 다르면 긴장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계단 오르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식으로 유도)천천히 한 칸씩, 한 칸씩 올라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계단에 대한 두려움도 서서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마리텔)

동물 정보 2018.07.08

강아지를 만지고 싶을 때 알아둬야 할 몇 가지

강아지를 만질 때 주로 머리를 쓰담쓰담하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머리 위에 손이 가는 것을 '위협 요소'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만질 때에는 우선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춘 뒤, 턱을 조심스럽게 만져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무리 순해 보이는 강아지라도 섣불리 다가가서 만지면 안 되는데, (강아지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어)강아지한테도 실례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또한, 피부약을 발랐거나, 피부 관련 질환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만지기 전에 꼭 주인한테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합니다.(ⓒ 생생정보 개밥주는남자 세상에나쁜개는없다)

동물 정보 2018.05.20

노견에게 '휠체어'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닌 이유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부전증, 종양 등)각종 질병이 찾아오고, 육체적으로도 힘이 줄어들면서 걷기도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잘 걷지 못하는 반려견을 위해 '휠체어'를 생각해보는 견주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휠체어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반려견 입장에선 누워있는 자세가 편한데, 휠체어는 쉬고 있는 아이를 움직이라고 떠미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상처와 고통스러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휠체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우선 휠체어에 적응을 잘하는지 살펴보고 힘들어하면 바로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휠체어를 반품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나혼자산다 픽사베이)

동물 정보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