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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연애나 결혼을 할 때, 본능적으로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에게 끌리는데, 예를 들어 "마음이 여리면 강한 사람에게, 게으르면 부지런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만약 성격이 비슷하고, 공감대가 잘 맞는 남녀가 결혼을 하면 누구보다도 행복한 부부로 살 수 있지만, 2세를 낳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지식한 남편과 고지식한 아내가 만나 2세를 낳으면, 더 고지식한 아이가 나온다고 합니다.
인간은 2세를 낳을 때, (남편의 장점+아내의 장점)2가지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낳는 것이 본능이라고 합니다.
주변을 살펴봐도 성격이 극과 극을 달리는 부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때로는 싸우고 아픔을 겪으면서도 결국은 맞춰가는 게 부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집마다 보면 평균값이 거의 다 같다고 합니다.
이 말은, 예를 들어 남편이 말썽을 피우면 다른 가족들이 똘똘 뭉치게 되고, 한 자녀가 말썽을 부리면 다른 자녀는 더 훌륭하게 자라듯이 성격은 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평균값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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