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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견주가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되면 반려견에게 사료를 제때 주지 못했는데, 요즘은 자동급식기(IOT)를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사료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자동급식기는 스마트폰과 원격 기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밥을 제때 줄 수 있고 카메라를 통해 반려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음성기능)말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급식기를 사용하는 견주들은 대부분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면서 반려견의 행동을 관찰하는데, 가급적이면 반려견에게 말을 걸면 안 된다고 합니다.
반려견 입장에서 보면, 주인은 보이지 않는데 주인의 목소리만 들리니 큰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공포에 휩싸일 경우, 사료도 평소보다 급하게 먹게 되고 계속 주위를 살피면서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공포심을 느끼게 되면 분리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자동급식기를 이용할 경우, 되도록이면 말을 자제하고 반려견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대화가필요한개냥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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