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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둘째 이름을 '벤틀리'로 지은 이유

DaCon 2018. 3.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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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둘째 임신 당시 "솔직히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원래는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생각해 놨다고 합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아들이 태어나면서, 이름은 20개 정도 뽑게 됐는데, 첫 번째 이름 후보로 헨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슈퍼주니어 헨리를 보고 "조금 어리바리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잭슨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괜히 연예인 이름을 갖다 썼다는 얘기를 들을까 봐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이름 후보로 맥스웰이 있었는데, (당시 샘 해밍턴은 몰랐던 사실)커피 브랜드와 이름이 같아서 탈락됐고, 네 번째 이름 후보 재스퍼 역시 생리대 브랜드와 비슷해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결국 생각했던 이름들이 모두 탈락하는 바람에, '벤틀리'라는 이름이 남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샘 해밍턴의 둘째 이름이 벤틀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차 때문에 그렇게 지은 거 아니냐" 심지어 "나중에 그 차 타려고 지은 거 아니냐"고들 하는데, 자동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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