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에 특화된 대한민국 특수임무대 TOP 5

1. 육군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대 및 여단 특수임무대

특전사 중에서도 707 특임대와 여단 특임대는 '대테러' 임무에 특화된 부대인데, 특히 707 특임대는 부대 운용방식, 신상, 규모 등이 베일에 가려진 기밀부대라고 합니다. 

2007년 분당샘물교회 교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일이 있었는데, 이때 707 대원들이 인질 구출을 위해 투입된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세계적인 대테러부대인 델타포스, GIGN, SAS 등과 (연합훈련, 위탁교육 등)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35특공대대 및 헌병 특수임무대

35특공대대는 일명 '독거미부대'로 불리는데, 수도 서울에 대테러 상황 발생 시, 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라고 합니다.

모든 대원들이 무술 유단자로 구성되어 있고, 산악구보, 레펠, 공수 등의 훈련을 받는데, 참고로 여군만으로 이루어진 특임중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시가전에 특화된 육해공 헌병 특수임무대도 대테러 상황에 투입되는데, 능력과 운용방식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3. 해군 특수전전단 해상대테러 특수임무대 CT(COUNTER TERROR)

해군 특수전전단은 흔히 'UDT/SEAL'로 불리는데, UDT/SEAL에서도 해상대테러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대(CT)'가 있다고 합니다.

(아덴만 여명작전)2011년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되자,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상대테러 임무를 수행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4. 경찰특공대&해양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는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의 대테러부대로 흔히 'SWAT'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 일어나는 테러, 강력범죄, 폭발물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SSAT)해양경찰특공대도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SWAT와 달리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UDT/SEAL, SSU 출신들이 많다고 합니다.

5. L-SWAT

L-SWAT는 롯데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PMC 테러대응팀으로, 과거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이 계기가 되어 창설된 조직이라고 합니다.

팀원은 (7공수여단 중대장 출신)팀장을 주축으로 특전사 출신 요원(6명), 폭발물 탐지견으로 구성되어있고, 롯데월드타워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문제 및 글로벌 테러 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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